보수대통합 급물살…한국당‧새보수당 ‘통합추진위’ 합의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중도‧보수 야권 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출범에 전격 합의하면서,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재야 시민단체인 국민통합연대는 9일 서울 중...

바른미래, ‘드디어’ 깨졌다…유승민계 공식 탈당

바른정당 출신 바른미래당 인사들이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위해 1월3일 집단으로 탈당했다.바른미래당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이...

김세연도, 김영우도…보수 혁신을 꿈꾼 이들의 좌절

김세연과 김영우. 어느덧 중진이 된 두 의원은 국회를 떠나기로 했다. 11월17일 김세연 의원을 시작으로 12월4일 김영우 의원까지 총선 불출마를 택했다. 보수 혁신의 깃발을 들었...

바른미래, 유승민·오신환 등 ‘변혁’ 의원 징계착수

바른미래당이 오신환 원내대표 등 비당권파 모임 의원 전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행동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오 원내대표를 포함해 현직 의원 15명...

與野 총선 모드 돌입…‘文 복심’들의 행보는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前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11월12일(화)소종...

정병국 “보수정치, 빅텐트 아닌 제2 천막 정신 필요”

2003년 겨울,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미래연대 소속 소장파 10여 명은 한강 둔치에 천막을 쳤다. 지금도 곧잘 회자되는 ‘천막당사 신화’의 시작이다. 17대 총선까지 두 ...

갈 데까지 간 바른미래당…이준석 “손학규, 버티는 데 이유 있다”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2019년 9월 17일소종...

막 오른 ‘안보 국회’…日 때리는 여당 vs 정부 때리는 야당

여야의 국회 정상화 합의에 따라 야당이 요구했던 ‘안보 국회’가 7월30일 시작됐다. 첫날부터 여야는 뜨거운 설전을 벌이며 7월국회의 험로를 예고했다. 이날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강경화 “화이트리스트 제외하면 韓·日 관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월30일 "일본이 각의 결정을 내려서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는 상황이 온다면 양국 관계를 정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강...

[포토] 故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발인식

지난 16일 타계한 고(故)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발인식이 19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인의 가족 친지와 지인 그리고 동료 의원...

“한두 번 아니다”…농구선수 정병국에 구속영장 청구

도심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된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35)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 남동경찰서는 7월18일 공연음란 혐의로 정병국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

MB, 故 정두언 전 의원에 “할 일 많은데 안타깝다”

전날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고(故) 정두언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7월17일 "할 일이 많은 나이인데 안타깝다"라는 조문 메시지를 보냈다...

‘혁신위’ 두고 셈법 제각각…바른미래 출구 안 보인다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는 바른미래당이 혁신위원회 구성을 두고 또다시 정면 충돌했다. 당 내홍을 수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혁신위가 거론되고 있지만, 계파...

패스트트랙 파동 바른미래당 의원들 "빠른 우클릭이 살길"

바른미래당이 분당이라는 파국을 맞을까. 바른미래당은 현재 지도부와 반대파가 서로를 향해 갈등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손학규 대표 옹립에 적극적이었던 안철수계는 최근 손 대표의 독...

손학규의 배수진…운명의 10%

당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정면돌파를 선택했다.손 대표는 4월15일 “올 추석 때까지 바른미래당 모습과 역할이 구체화되지 않으면 (당 대...

‘보수 대권잠룡’ 남경필, 돌연 정계은퇴 “스타트업 시작”

보수진영의 대권잠룡으로 거론되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돌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남 전 지사는 3월29일 측근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저는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

이장·통장, 마을 궂은 일 다 챙기는데, “처우는 열악”

“이장은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행정의 하부조직화 돼 각종 기초자료수집, 작물재배 현황조사 등 동향보고에 동원돼 주민의 화합과...

‘한국당 인적쇄신’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거 없다더니…

자유한국당 인적쇄신을 놓고 당 안팎에서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보수 혁신의 단초가 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인적쇄신 효과가 미미하다는 부정적 평가도 나온다.한국당은...

‘예상된’ 탈당 러시…바른미래당의 어두운 미래

바른미래당의 미래가 암울하기만 하다. 중도보수 정당으로서 이렇다 할 정치적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예상대로' 소속 의원 및 당원들의 탈당까지 현실화하고 있다....

“5억 드릴 테니, 2억5천 떼어주세요. 차관, 오케이?”

지난 12월8일 새벽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짬짜미’를 통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 469조원을 통과시켰다. 당초 여야가 정부 원안보다 5조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