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尹대통령이 외교참사? 北에 한 마디 못한 文보다 나아”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에서 비롯된 ‘외교참사’ 논란을 반박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제사회 중추 국가의 대통령이 (...

김기현 “대중·대러 저자세, 운동권의 심각한 시대착오적 오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유독 중국과 러시아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굴종적인 대중·대러 저자세는 세계정세 변화를 읽지 못한 채 화석화된 운동권의 심각한 시대착...

尹의 ‘자해적 외교 폭탄’이냐 野의 ‘운동권식 외교 자해’냐, 여야 공방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가능성과 중국의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21일 ‘외교 자해’ 공방전을 벌였다. 더불어민...

[단독입수]친노·친문·친명 돈줄 적힌 ‘이정근 노트'...판도라 상자 열렸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 송영길 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 9명이 국회의원 등에게 9400만원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사건은...

‘쩐당대회’ 어제 오늘 일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둘러싼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이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2021년 송영길 당대표 후보 캠프에서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의원 등 수십 명이 검...

‘적과의 동침’ 승부수, 대역전 드라마 만들다

2016년 총선 이후 대선·지방선거·총선까지 내리 4연패는 국민의힘 몫이었다. 반전은 2021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에서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내로남불’에 힘...

검찰 수사망 조여오지만...침묵하는 이재명의 사람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망이 조여오고 있지만, ‘핵심 4인방’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부터 함께한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

국민의힘의 ‘한동훈 영웅 만들기’는 성공할까

“총선은 나와 무관한 일”이라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입장을 정치권 그 누구도 믿지 않는 분위기다. 여야 할 것 없이 한 장관의 차기 총선 출마에 대해선 이미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李 체포동의안 표결 앞두고 총력 공중전 나선 與野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여야가 극심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여당은 “양심이 있다면 찬성하라”며 체포동의안 가결을 압박한 반면, 야당은 “당당...

이원석 검찰총장, 전라도 촌놈~PD파 대학생~열혈 평검사~‘이재명 수사’ 총지휘까지

검찰이 마침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와 동시에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면에 나섰다. 이 총장은 구속영장을 청구한 당일인 2월16일 ‘검찰총장 명의’의...

오세훈 “노란봉투법은 ‘기업 파괴법’…거대 노조, 이미 기득권”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통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노란봉투법은 기업 파괴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시의회, 결국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1년 2개월 만

인권·민주교육 등을 놓고 몸살을 앓던 ‘대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가 시민단체와 야당의 반발에도 결국 폐지됐다.대전시의회는 10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조례 폐지안을 원안...

장예찬 “‘586 운동권 퇴장’ 등 3대 개혁은 명백한 청년공약”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청년최고위원 한 자리에도 10명이 넘는 후보들이 몰리고 있다. 이중 가장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는 후보는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다. 그는 전당대회...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 北 공작원 만나 노동당 가입”

“북한이 대남공작에 쓸 돈마저 빠듯한 것 같다. 소액 매수가 가능한 쪽에 손을 뻗친 걸 보면 분명히 이전과는 다르게 궁핍한 양상이다.” 새해 벽두 불거진 간첩단 사건 수사에 대해 ...

김경수 “받고 싶지 않은 선물”…김기현 “대선병 걸렸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사면을 원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대선병에 걸린 것 같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도어스테핑 중단 후폭풍…“상식 밖 언론 탄압” vs “MBC가 문제”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 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이 잠정 중단한 것을 두고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여당은 도어스테핑 과정에서 대통령실 관계자와 공개 설전을 벌인 ...

민주당까지 불똥? ‘희생자 명단 공개’ 후폭풍

“법적, 도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더탐사·민들레와 민주당의 공모 여부도 밝혀야 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당 차원에서 (명단 공개가)...

[전영기의 과유불급] 한·미·일 훈련을 문제 삼는 이재명 대표에게 바란다

김정은의 핵공격 위협을 한국과 미국, 일본이 협조해서 막아야 하는 건 상식에 속한다. 이재명 야당 대표가 현존하고 임박한 핵미사일 협박을 감행한 북한은 놔둔 채 한·미·일 대응 훈...

권성동·나경원 “MBC, 尹대통령 발언 맥락 분석 없이 악의적 왜곡”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비속어 논란을 최초로 보도한 MBC를 향해 “MBC의 자막은 대통령의 발언을 지극히 악의적으로 왜곡시키기에 충분했다”고 주장...

與 “文정부 4대강 보 해체, ‘위원회 정치’ 타락상 보여줘”

국민의힘은 30일 문재인 정부 당시 금강·영산강의 5개 보(洑) 해체나 상시 개방 결정에 대해 환경부가 부적절 취지의 입장을 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위원회 정치’의 타락상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