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동훈에 “정권 견제·감시는 야당 몫…與, 집권당임을 잊지 말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야당의 특정 정치세력 청산을 주장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여당이 야당을 견제하고 야당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했...

“너나 잘하세요” vs “아픈 부분 꼬집어”…한동훈 연설 평가 분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수락연설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한 반감을 쏟아낸 가운데, 민주당에선 격앙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당내 ‘원칙과상식’에...

한동훈 “총선 불출마한다…이재명 민주당이 나라 망치는 것 막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비대위원장직 수락 연설에서 “저는 지역구에 출마하지도 않겠다. 비례대표로도 출마 않는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한 비대위원장은...

막 열린 ‘한동훈 비대위원장’ 시대…與 “중도 확장성 기대”

국민의힘은 26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위원장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자동응...

윤재옥 “한동훈, 운동권 정치 물리치고 탈팬덤 정치 시대 열 잠재력 가져”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운동권 정치를 물리치고 탈진영, 탈팬덤 정치 시대를 열 잠재력을 ...

윤재옥 “송영길 구속, 586 운동권 윤리적 몰락”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에 대해 "586 운동권의 씁쓸한 윤리적 몰락을 목격하게 된다"고 평가했다.윤 권한대행은 19일 ...

“지난 대선서 거짓·조작과 싸워” 정호윤 전 대통령실 팀장의 기록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이 오는 16일 지난 20년간 정치판에서 벌였던 가짜와의 전쟁에 대한 기록을 담은 저서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 전 팀장은 지난 ...

암컷과 방울, 디올로 얼룩진 한국 정치의 비천한 모습 [쓴소리 곧은 소리]

한국 정치가 퇴보를 넘어 저질화로 치닫고 있다. 입에 담기조차 힘든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고 기획된 정치 공작이 버젓이 활개치고 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박지현 “이재명 체제 1년간 혁신·변화 없어…약속부터 지켜야”

내년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출마를 예고한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스튜디오 반전(정치 아카데미)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미래가 보이지 않는 민주당 상황에서 미래를 말할...

“룸살롱·쌍욕이 팩트다”…갈수록 거침없어지는 한동훈 발언 수위

총선 출마가 유력하게 제기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연일 야권 인사들과 설전을 벌이며 발언 수위와 빈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민주당을 향해 ‘멍청아’ 발언을 한 데 이어, 전날엔...

홍준표, ‘종로 출마’ 선언한 하태경에 “주사파 출신 갈 곳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내년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주사파 출신이 갈 곳은 아니다”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로...

한동훈, 與 ‘훈비어천가’ 지적에 “날 띄우는 건 민주당” 반격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탄핵론 등에 대한 강공을 이어갔다. 본인은 이른바 ‘스타장관’이 아니며, 되려 민주당이 본인을 띄우고 있다는 지적이다.한 장관은 22일 국...

與, 野 ‘현수막 논란’에 “청년을 정치·경제에 무지한 이기적 존재로 묘사”

국민의힘은 20일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의 현수막 문구를 두고 ‘청년 비하’ ‘자의식 과잉 운동권의 블랙코미디’ 등 거센 표현으로 비판했다.조수진 최고위원은 자신...

한국 민주주의의 치욕 ‘위성정당 선거법’을 수술하라 [쓴소리 곧은 소리]

국회는 2019년 12월 민주당과 범여 군소 정당들의 주도로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면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했다. 연동형은 지역구에서 의석수를 정당 득표율만큼 채우지 못할 경...

류호정, 송영길 ‘어린놈’ 발언에 “인간 덜 된 것 아닌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15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어린놈’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인간이 좀 덜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비판...

“선배님 그만!” 송영길 맹폭 행보에 민주당 전전긍긍

내년 총선에 앞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민주당 안팎에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거친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난 전세 사는데 10살 어린 한동훈은 타워팰리스”

‘건방진 놈’ ‘어린놈’ 등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거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후지게 법무부 장관을 하고 있고 수사도 후지게 하고 있다”며 또 ...

이재명이 달라졌다? ‘사법리스크’에 가려진 ‘사이다정치’

‘사이다’ 캐릭터로 유명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느 순간 ‘소극적’으로 변했다는 말이 야권 내부에서도 나오는 분위기다. 당초 이 대표는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대선 후보 시...

한동훈에 “건방진 놈” “어이없는 XX”…거칠어지는 野의 ‘입’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한 야권 인사들의 발언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앞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장관을 향해 “이런 건방진 놈이 어디 있나”라고 발언하면서, 두...

한동훈, 송영길 ‘말폭탄’에 반격…“운동권 한 것 하나로 시민들 위에 군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판을 ‘혐오 스피치’로 규정하며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 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맞받았다.한 장관은 11일 ‘송 전 대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