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정치] 이승환 국민의힘 중랑을 당협위원장

대통령실을 나왔다. 그리고 야당 중진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 서울 중랑을에서만 3선을 지낸 중진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어야 한다. 더 쉬운 선택지도 있지 않았을까. 이...

권성동 “文정부 추진 민주인권기념관, 운동권 교재 수준…백지화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인권기념관 콘텐츠는 1980년대 ...

김기현 “가짜평화로 눈속임하려는 세력 판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가짜평화로 눈속임하려는 세력이 판쳐 우리 안보마저 비틀거리게 한다”고 비판했다. 8일 김 대표는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

정율성·홍범도 논쟁? ‘관심 없다’는 청년들 [임명묵의 MZ학 개론]

갑작스럽게 독립운동과 국가 건설을 둘러싼 역사 전쟁이 한창이다. 시작은 광주광역시에서 기리는 음악인 정율성을 둘러싸고 벌어졌다. 정율성은 광주 출신으로서 중국으로 건너가 마오쩌둥이...

박민식 “국민 혈세, 단 한 푼도 반국가적 인물에 쓰여선 안 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민의 혈세는 대한민국의 존립과 국익에 기여한 분들을 위해 쓰여야 하며, 단 한 푼도 반국가...

[전영기의 과유불급] 光州의 조국은 대한민국이다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정율성(1914~76·광주 출생)이라는 중국과 북한의 이름난 공산주의자가 광주광역시를 상징하는 인물로 추앙받고 있는 점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48억원을 들...

이재명 ‘대북 송금 보고’ 받았나 안 받았나...8월8일 이화영 법정 증언에 관심 쏠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부인 A씨가 해임하겠다는 변호인(B법무법인)과 계속 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A씨는 한사코 반대하고 있다. 두 사람의 입장 차가 분명하다 보니, A...

“불체포특권 조건부 포기” 뜻 모았지만…갈 길 먼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마침내 ‘불체포특권 포기’에 뜻을 모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에서 운을 띄우고, 당 혁신위원회에서 1호 안건으로 내놓은 지 한 달만이다. 다만...

[전영기의 과유불급] 김여정 ‘대한민국’의 주사파 민족주의 습격

7월10~11일 김여정이 우리나라를 ‘남조선’이라 하지 않고 사상 처음 ‘대한민국’으로 호칭한 이유가 12일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서 보듯 핵무력에 의한 ‘적대국’ 공격용 명분 ...

김동연,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지방선거 때보다 지지층 확대 

김동연 경기지사는 현재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지난 지방선거 당시 득표율 대비 지지층을 늘린 인물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매월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를 실시...

與 “민주, 4연속 더불어방탄당…이유는 이재명 가스라이팅”

국민의힘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 민주당을 향해 “4연속 방탄”이라며 비난했다.장동혁 원내대변인은 1...

野, ‘이래경 혁신위’ 온도차…親明 “객관성 보증” vs 非明 “제대로 뽑아라”

더불어민주당이 당 쇄신을 위해 만든 혁신위원회를 두고 또 내홍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친명(친이재명)’ 인사로 분류되는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혁신위원장에 임명되면서...

非明 이상민 “이래경 혁신위? 이재명 위기 더 증폭시킬 것”

더불어민주당의 소신파 중진인 이상민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에 ‘친명(친이재명)’ 인사인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임명된 것을 두고 “혁신위가 오히려 이재명 체제 위기를 ...

민주, ‘전권’ 혁신위원장에 이래경 임명…사실상 친명?

더불어민주당이 당의 쇄신을 이끌 혁신 기구 수장으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혁신위원장은 운동권 출신 사업가로, 각종 시민운동의 후원 활동을 펼쳐왔...

정대철 “尹 대통령, 이제라도 이재명 대표 만나야”

“여야 간에 대립 상태가 전쟁과 같은 상황입니다. 정치가 실종된 것이고 정치를 포기한 것이지요.” 30대였던 1977년 처음 국회에 입성해 5선 의원을 지내는 등 평생을 정치에 헌...

윤 대통령 40%대 지지율 돌파의 빛과 그림자 [쓴소리 곧은 소리]

전 세계에서 국회의원도 대선후보도 대통령도 여론조사로 뽑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 지 몇 개월 지나지도 않아 차기 대권주자들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내놓는 ...

윤재옥 “野 재정준칙법 인질극, 총선 앞둔 ‘표밭 퍼주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명분 없는 법안 인질극을 멈추고 재정준칙 도입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윤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국...

“민주당은 ‘귀족 진보’, 특권 세습하며 국민을 속였다”

보수는 기득권을 지키고, 진보는 서민을 위한다. 그래서 보수 정당이 집권하면 ‘가진 자’의 세상이 오고, 진보 정당이 집권하면 ‘못 가진 자’에게 기회가 온다. 김종혁 국민의힘 고...

1, 2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 나도 공천 가능해진 민주당 [쓴소리 곧은 소리]

청나라의 기인 이종오(李宗吾)가 저술한 《후흑학》이라는 책이 있다. 얼굴이 두꺼울 후(厚), 속마음이 시꺼멓다는 흑(黑)을 조합한 학문이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뻔뻔함과 음흉함을 ...

‘도덕성’ 무너진 민주당, 뿌리째 흔들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녹취록으로부터 촉발된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사태는 사람 문제뿐만 아니라 정당 지지율 문제까지 유발하면서 2020년 총선 이후 최대 위기 국면으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