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민주당 36년간 아무것도 안 해…‘뻥 공약’ 멈춰 세울 것”

서울 광진을은 4·10 총선에서 첫 여야 대결 구도가 확정된 곳이다. ‘한강벨트’ 최대 격전지인 이곳을 절대 빼앗겨선 안 된다는 절박함에 여야 모두 서둘러 선수를 배치했다. 재선에...

이준석 “개혁신당, 쓸모 있는 정치세력 입증할 것…청사진 선보이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의미 없는 싸움만 계속하는 여의도 기득권 세력과는 완전히 다른 쓸모 있는 정치 세력임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조공에 중독된 조국…’이제 그만하세요’ 말하고 싶다”

“조국 딸, 두 번 낙제하고도 의전원 장학금 받았다” 2019년 8월 19일 한국일보는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냈다.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

‘세대교체’ 강조했던 與, ‘환갑’ 앞둔 공천자들?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28일까지 전국 지역구 253곳 가운데 155명의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이 58.1세로 나타났다. 세대교체와 ...

홍준표 “얼치기 좌파 출신의 우파 행세, 언젠가 본색 드러낼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적을 바꾸거나 운동권 출신을 국민의힘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참 딱하게 보인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이재명에 쫓겨나는 친문 세력, 루비콘강 건너나

“총선 목적이 사당화인가”(윤영찬), “이 정도면 공천파동”(송갑석), “치욕스러운 정치보복”(박영순).점입가경이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운동권 대부가 정청래 잡아라”…與, 마포을에 함운경 전략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대표주자’로 불렸던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서울 마포을에 전략 공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지역구는 더...

[전영기의 과유불급] 건국전쟁 속의 이승만 “마지막 한 발은 내게 쏘겠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김덕영 감독)이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제작비 2억원이 들어갔다는데 주말을 지나면 100만 관객을 넘긴다고 한다. 상업영화 ...

조국, YS 묘역 찾아 “‘검찰판 하나회’가 국정 좌지우지”

4·10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저의 마지막 과제는 한 줌의 정치 검찰이 쥐고 있는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이재명은 왜 임종석을 밀어낼까…‘8월 전대’ 당권 누가 쥐나 ‘明-文 내전’ 격화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금 세 개의 전쟁이 치러지고 있다. 먼저 ‘공천 전쟁’이다. 4·10 총선의 공천 국면이 본격화되자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권파인 친명(親이재...

세계에서 유례없는 위성정당 선거, 이게 민주주의인가

한 사회의 제도는 규칙과 절차의 집합으로 구성원들의 상호작용이 전개되는 틀을 제공한다. 대표자를 선출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거제도는 정치게임의 기본 규칙으로 민주정치의 ...

한동훈發 ‘운동권 청산’ 프레임, 중도 민심도 관통할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이른바 ‘86운동권 청산’을 두고 여야가 연일 거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내 운동권 출신 정치인을 겨냥하는...

홍익표 “룸살롱·쌍욕 기준이면 尹·韓 등 정치검사가 청산 대상 1순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운동권 청산을 주장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돈봉투 주고받고 룸살롱 드나들고 쌍욕 잘하는 기준으로 보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 ...

“조국, 뒷문으로 배지“ “독립운동가가 뒷돈 받고 룸살롱”…한동훈, 野 맹비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유지키로 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뒷문으로 우회해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있는 제도”라고 비판했...

與, ‘한동훈 발언에 욕설’ 우상호에 “그대로 정계 은퇴해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며 욕설을 사용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대한민국을 더는 구태 운동권 세력에 맡겨둘 수 없다”며 ‘정계 은퇴’를 언급했다.윤희석...

尹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37% vs “잘못하고 있다” 56% [NBS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사이 6%포인트(p) 올라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

한동훈 “검사 독재? 그럼 이재명은 지금 감옥에…김 여사는 ‘몰카공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사 독재 청산’을 주장한 데 대해 “만약 검사 독재가 있었다면, 이 대표는 감옥에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한 ...

與 “민주당 탈당·생애 첫 당적 ‘청년 300명’ 입당”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청년(19~39세) 100명과 첫 당적으로 국민의힘을 선택한 청년 200명이 입당했다고 밝혔다.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