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과 뇌가 연결돼 있다는 증거들 [강재헌의 생생건강]

2017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헬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순환기계, 신경계, 호흡기계 약물 소비량은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적었다. 그러나 유독 소화기계 약물...

반려동물 변 상태로 건강 체크하기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동물이 평소와 다른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으면 이미 병은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다. 그만큼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는 평소 아프지 않을 때 지속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반려...

설 연휴 때 잘 생기는 7가지 질환 예방법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설 연휴 나흘 동안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는 10만여 명이다. 하루평균 약 2만6000명이다. 설 당일과 다음날 환자가 가장 많이 몰렸다. 질환별로...

걸을 때 10cm 보폭 넓히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2020년 새해를 맞아 여러 가지 결심이 있겠지만 단연 1위는 건강일 것이다. 재활의학과 의사로서 내년 건강을 책임질 아주 간단하고 효과적인 비법을 2회에 나눠 소개하겠다. 그 비...

변비를 부르는 7가지 습관

화장실에 들락날락하는 장 트러블도 괴롭지만 변비도 고통스럽긴 매한가지다. 일주일에 3회 이상(하루 3회 이내) 배변이 정상이다. 그러나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일주일에 2번 이하라면...

‘몸 안의 돌’ 예방하려면 오징어보다 고등어

우리 몸에 생기는 돌이 담석이다. 담즙 성분이 딱딱하게 돌처럼 굳은 것이 담석이다. 담석증은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질환이므로 식습관을 개선하면 예방할 수 있다. 밥을 먹으면 간에서...

송해 선생님 장수 비법은 ‘BMW’

송해 선생님은 인생의 투자 중에서 가장 현명한 투자를 한 사람이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했다는 것이 아니다. 근육에 투자를 잘한 사람이다. 그는 지금도 BMW(Bus, Metro...

10~30대 ‘크론병’ 늘어나는 이유

대학생 김아무개씨는 복통이 잦아 수업 중에 화장실을 찾는 일이 늘었고 항문에 통증까지 생겼다. 장염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는데 크론병 진단을 받았다. 김씨처럼 젊은 층에서 크론병이...

당뇨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을 막으려면

‘당뇨는 있지만 합병증은 없다.’ 이는 장수인의 공통점 중 하나다. 당뇨에 걸려도 당뇨합병증만 없으면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합병증 위험 때문에 당뇨를 ‘21세기 인류의 ...

“더위를 이겨라” 여름이 두렵지 않은 우리 가족

여름은 고온다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무더위로 잘 생기는 피부·눈·귀 질환을 조심하고, 식중독·냉방병·열대야도 피해야 한다. 휴가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건강이 먼저다. 이래저...

여름 휴가, 이 약만은 챙겨라

외국 여행 도중에 크게 다치거나 병이 나서 현지 병원에 입원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환자를 한국으로 이송하기가 만만치 않다.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들고, 환자 상태에 따라 ...

무더위 시즌 조심해야 할 ‘3대 복병’

기온이 25도를 넘나들면서 감염병을 경계해야 할 시기가 왔다. 과거 전염병이라고 불렀던 감염병은 위생시설과 백신의 보급으로 1990년대까지 꾸준히 감소했다. 정부는 홍역 등 일부 ...

건강한 삶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행동 10가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면 금연이나 절주 등 ‘하지 말라’는 충고를 듣곤 한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 가운데 조금만 신경 쓰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만한...

대장암 원인 4가지 ‘염증성 장질환·용종·나쁜 생활습관·가족력’

대장암 원인 4가지를 특히 유념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염증성 장질환이다. 단순 장염이 아니라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이 있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고 발병 연령도 빠르다. 둘째는 ...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먹으나 마나”

2013년 미국에 ‘건강한 똥’을 기부받아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일명 ‘똥 은행’이 설립됐다. 이후 한국 등 다른 국가에도 똥 은행이 생겼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서 채집한 ‘좋은...

‘삼시 세끼’ 무시하지 마라! 운명 바꾼다

18세기 일본의 관상가이자 사상가인 미즈노 남보쿠는 그의 저서 《절제의 성공학》에서 하루 세끼를 어떻게 먹느냐가 운명을 결정한다는 주장을 폈다. 그는 십여 년 동안 관상을 공부하고...

오래 앉아 있거나 술만 마셔도 '치질' 위험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그 고통을 모른다는 치질.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의미한다. 이들은 모두 항문에 생긴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생기는 기전이나 ...

[대전브리핑] 공공데이터 창업지원공간 오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공간이 대전에 문을 연다. 서울, 부산, 강원에 이어 네 번째로 개소한다. 대전을 중심으로 중부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이 확대되고, 일자리 창출과...

배와 허벅지 사이의 혹 생기면 '탈장' 의심 

허벅지와 아랫배 사이에 혹처럼 튀어나오는 서혜부 탈장.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빠져 나오거나 돌출되는 증상인데, 기침을 심하게 해도 탈장이 생길 수 있...

두 다리만이 아닌 온몸으로, 스왜그 넘치게 걷자

우리는 두 다리로 걷는다. 그런데 두 다리로만 걷는 게 문제이기도 하다. 노인은 대부분 등이 굽고 어깨가 처진 자세로 다리만 앞으로 내디뎌 걷는다. 팔 동작이나 몸통의 움직임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