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수분 배출 많은 여름철 ‘요로결석’ 주의보

여름철 요로결석을 조심해야 한다. 비교적 젊은 층(30~50대)에 잘 발생하는 이 질환은 더위로 땀을 흘려 수분 배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

굴뚝산업의 창조적 혁신가들

여러 논문을 종합해 보면 전 세계 비즈니스 모델의 97.5%는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 혁신보다 모방이 훨씬 많다는 점은 조사해 보지 않아도 금방 알 수 있다. 시장에 나온 제품이나...

건강을 위한 Do's 10가지와 Don'ts 10가지

바쁜 일상에서 건강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더 건강해질 수는 없더라도 기존 건강이나마 유지하려면 생활 속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습관 가운데 최소한...

세계 공통이라던 ‘빅맥’, 영양성분은 제각각

맥도날드 햄버거 빅맥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크기와 재료, 조리법 등이 똑같다고 알려져 있다. 빅맥의 각국 판매가를 달러화로 표시한 ‘빅맥지수’가 물가 비교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이...

나트륨 함량 최고 음식 ‘육개장’…동태찌개·돼지갈비찜 順

한식 메뉴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육개장(1인분 기준)이다.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전국 가정․단체급식소․외식 식단 중 한식 메뉴 16종, 총 480개 음식의 나...

좋으면 약, 나쁘면 독 ‘음식 궁합’

경상도에는 과메기(말린 청어나 꽁치)를 초고추장에 찍어 마늘이나 쪽파와 곁들여 생미역이나 김에 싸 먹는 식문화가 있다. 전라도에는 삭힌 홍어를 삶은 돼지고기, 김치와 함께 먹는 삼...

지구 뜨거워질수록 음식 간은 점점 세진다

덥다. 삼복더위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만 더운 게 아니다.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가수 비가 굳이 외치지 않더라도 ‘태양을 피하는 법’을 익히기 위해 모...

“덤벼라! 미세먼지야 내겐 돼지고기가 있다”

# 07:28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지역은 국내·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겠으나, 그 밖의 권역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여성의 돈과 몸 노리는 ‘자살 브로커들’ 판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부터 14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사회단체가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제자리걸음을 ...

소비자는 모르는 ‘그들만의 GMO 표시’

그동안 소비자는 마트에서 유전자변형식품(GMO)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GMO 수입량은 세계 1~2위를 달리지만, GMO 표시 대상에 해당하는 가공식품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실...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

죽어가는 아이들, ‘입양’의 두 얼굴

우리나라의 세계 경제대국 10위 뒤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이 고여 있다. 해외로 입양된 전쟁고아들도 여기에 속한다. 1953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해외로 입양된 아이들은 17...

'살균제 치약' 회수 배경 '국민 안전보다 위법성 때문'

국내 치약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LG생활건강은 자사 제품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MIT)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페리오와 죽염치약을 제조·판매하는 LG생활건강 관계...

우리 주변에 어떤 환경호르몬 있나

컵라면 용기·봉지라면 현황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민 1인당 1년에 평균 76개의 라면을 섭취한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컵라면 소비도 늘고 있다. 1988년부터...

[명의 시즌2] “부정맥 증상은 돌연사의 경고”

박경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누구 1996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5년과 2009년 울산의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서울...

[이진아의 음식인류학] 오랜 친구 소금을 굳이 ‘건강의 적’으로 돌릴 필요야

소금은 인간의 음식에서 가장 기본적 요소 중 하나다. 그런데 물에 녹아 요리 속에 침투해 눈에 보이지 않게 되므로, 그리고 늘 어느 음식에나 다 들어가므로, 소금의 중요성은 일상적...

GS25 모든 도시락에 영양성분 표시한다

GS25가 도시락 영양성분을 표시한다. 칼로리와 당류, 콜레스테롤 등의 함량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신뢰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설탕과의 전쟁’? 번지수 잘못 짚었다

‘설탕과의 전쟁’, 세계적인 화두다. 영국에서는 ‘설탕세’까지 도입됐다. 우리 정부도 최근 당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7일 ‘당류 저감...

남양유업, 11개 제품 저당화 적용

남양유업이 주요 핵심 제품에 당 저감화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당 줄이기에 앞장선다.남양유업은 주력 사업군인 커피믹스, 발효유, 가공유의 핵심제품 전체를 대상으로 당 저감화를 최근...

건강한 심장·뇌혈관을 위해 120, 100, 200을 기억하라

60세를 한 달 남긴 지난해 12월,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한 남성의 사인(死因)은 심근경색이었다. 휴일 아침 산책을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평소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도 ...